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고르기 꾸미기 🎄 그냥 올해 트리 꾸며본 이야기 (거창하진 않지만, 꽤 따뜻했음)겨울은 참 신기하다.늘 같은 계절인데도, 12월만 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밖은 춥고 손은 시린데, 마음은 괜히 말랑해진다.며칠 전엔 문득 생각이 났다.트리를 꺼낼까 말까.매년 고민하다가 결국은 꺼내게 되는데, 올해도 똑같았다.별 이유는 없지만 불빛 하나 켜지면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까, 아마 그걸 알고 있어서였겠지.트리 고르는 데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다트리는 참 이상하다.크면 크다고 부담되고, 작으면 작아서 또 아쉽다.그래도 집이 좁은데 크게 욕심내봤자 움직일 때마다 건드릴 것 같아서결국 적당한 높이로 골랐다.180센치로 ㅋㅋ좀 큰가도 싶다창가에 둘까, 거실에 둘까 잠깐 고민했는데조명 켜진 트리를 바깥에서도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 더보기 이전 1 2 3 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