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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 요기조기

주말 가볼만한곳 임실치즈테마파크, 한국도로공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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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실치즈테마파크 국화로 물들다.

 

대한민국 치즈스타 임실군!! 우리나라의 치즈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곳이다.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13만 제곱미터 축구장 19개 넓이의 드 넓은 초지, 유럽풍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전주에서 40분 거리로 주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각종 체험관에서 임실치즈, 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즐길거리, 놀거리, 놀이터 등이 있어 문화의 공간으로 아이와 부모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음악분수쇼 그리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687

063-643-2300

 

 

 

 

주말 가볼만한곳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현재 천만송이 국화들로 눈이 호강하는 곳이다. 아름답게 펼쳐진 국화의 향연에 입이 떡 벌어지면서 연신 와~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너나나나 사진찍기 바쁘고 이 가을에 인생샷을 남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고 국화꽃 향기에 취해 픽~하고 쓰러질것만 같다.

 

 

 

 

아이들도 예쁜 꽃 옆에서 자꾸 놀고 싶은지 꽃 곁을 떠나지 않는다. 국화는 정조, 평화, 고결, 청순 등 여러가지 에쁜 뜻말을 가지고 있는데 이 꽃들을 보면서 집에 가는길에 한아름 사서 꽃병에 꽂아놓고 싶어진다. 빨간 장미만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빨간 국화도 사랑을 의미한다고 한다. 올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가보지 못해 아쉽다 생각했는데 이곳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니 아쉬움따위는 날려 버릴수 있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치즈캐슬, 치즈관, 테마관, 파크관, 유가공공장, 농특산물판매장, 치즈과학연구소, 폐수처리장으로 넓은 대지에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 가서 둘러보면 테마파크의 스케일에 놀랄 정도이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기에 충분하고 언덕에서 구르는 아이들, 숨이 찰 정도로 뛰어도 걱정이 안되는 곳이다, 전혀 다칠 위험이 없는 곳이다.

 

 

 

 

어느 쪽으로 고개를 돌려도 국화 꽃이고 코스모스 꽃이다. 아이들과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려고 왔지만 궂이 체험을 하지 않아도 임실치즈테마파크 구경만으로도 오감을 만족할 수 있었다. 내가 의아했던 점은 이렇게 좋은데 체험료 외에 입장료가 따로 없다는 점이없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다.

 

 

 

100% 순치즈를 우리 아이 손으로 만들수 있다.

 

 

 

체험을 하실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보통 가족 단위로 체험을 하며 뜨거운 물과 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른과 꼭 함께 체험을 해야한다고 한다.

치즈의 고장에 온 만큼 피자맛은 보고 가야하기에 한우스페셜피자를 주문하여 맛보았다. 역시 쭉~쭉 늘어나는 치즈는 다른 피자집 피자와는 느낌부터 다르고 평소에도 이곳으로 주문하여 배달받고 싶은 마음이었다. 더불어 임실치즈로 만든 치즈돈가스, 스파게티 등도 팔고 있으니 주문해서 맛봐도 좋을듯 싶다.

 

 

 

 

임실N치즈 문화와 힐링의 공간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스위스 전통마을인 아펜제를 모티브로 이 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고 하는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게 되었다. 임실에 있지만 스위스에 있는 기분이 들정도로 유럽풍의 멋진 풍경과 멋진 건물들로 연출되어 있다. 그와 더불어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임실치즈의테마파크의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롤러미끄럼틀이다. 수많은 롤링으로 된 미끄럼틀로 정말 길고 재미있는 미끄럼틀로 아이들과 몇번을 탔는지 모르겠다. 다리를 쭉 펴고 타면 가속도가 붙어 더 빠르게 내려올 수 있다. 다만 내려오면 엉덩이가 뜨끈뜨끈해진다는게 단점아닌 단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하하호호, 깔깔깔깔~타는내내 신나하고 소리지르는걸 보니 정말 신나긴 한가 보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하얀 산양들이 반갑다고 인사해준다. 산양들에게 먹이 체험도 할 수 있고 쉽게 볼수 없는 산양도 보게 되고 임실치즈테마파크 참 매력적이다.

 

전주 근교 색다른 관광 장소이며 관광명소가 별로 없는 임실에서 독보적인 곳이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이곳에 방문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산책하기 좋고 분위기 좋고, 체험거리 많고, 즐길거리 많은 이곳에 아이들과 방문 적극 추천해본다.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를 생산한 현장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 가슴 벅찬 곳이다.

 

 

2.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핑크뮬리'로 물들다.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이다. 이곳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조성한 비영리 수목원이다. 이에 따라 1970년 10만여 평 부지에 조경용 수목과 잔디를 재배하여 고속도로 건설구간에 공급해왓다. 뿐만 아니라  수목원 내 다양한 식물종의 보존, 증식 보급,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주말 가볼만한곳으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을 추천해 본다.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063-212--0652

 

 

 

 

아이들이 소풍장소로도 유명한 수목원에는 습지원, 들풀원, 유리온실, 암석원, 죽림원, 양치식물온실, 교재원, 남부수종원, 솔래원, 계류원 허브원, 서양정원, 약초원, 장미원, 로도덴드론가든, 멸종위기식물원, 생태습지원, 비탈면 녹화식물 전시원으로 나뉜다.

 

 

 

 

추천코스로는 1시간정도 소요되며 정문->관찰로입구->야외공연장->양치식물원->멸종위기식물원->죽림원->약초원->들풀원->수생식물원->폭포1->장미원->수생식물원2->랜드마크광장->유리온실->정문 코스를 추천한다.

 

 

 

 

수목원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이 잇는데 4월에는 봄바람페스티벌(음악회, 분경전시회 등), 8월에는 여름생태학교, 그리고 3월~11월 화, 목요일 14시~15시에는 수목원 생태해설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또한 4월~6월, 9월~10월 토요일 10~12시에는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식물해설 및 체험활동이 있다 하니 관심있는 분들이 참석하믄 좋을듯 하다.

 

 

 

빛을 받아 오묘한 핑크빛 핑크뮬리 어릴적에는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이다.

 

 

 

지금 수목원이 핫한 이유는 분홍빛 억새 핑크뮬리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핑크뮬리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주와 분홍의 양면을 가지고 있는 핑크뮬리는 황홀한 색상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연신 인생샷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수목원에는 정말 가족 단위도 많았지만 커플들이 와서 서로의 추억을 쌓는데 분주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고 있었다.

수목원은 핑크뮬리 뿐만 아니라 가을의 상징은 억새와 코스모스로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맘껏 즐기지 못했지만 맑고 낮시간을 이용하면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화사한 핑크뮬리를 느낄수 있을것 같다. 가을 감성 가득한 장소에서 어떠한 사랑도 이루어 질 것 같고 어떠한 프로포즈 하기에도 적당한 장소인듯 싶다.사랑이 싹트기 쉬운 장소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다.

 

 

 

억새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흔들흔들 흔들리는 억새를 보낸 재미가 쏠쏠했다. 핑크뮬리에 관심이 치우져 조금 소외된 느낌이었지만 핑크뮬리가 화려하다면 억새는 먼가 잔잔하게 매 가을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주는것 같다.

수목원은 핑크뮬리와 억새말고도 코스모스와 장미 등 주말 나들이로 찾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는 곳이다. 가장 예쁜 모습으로 우리에게 손직하고 있는 수목원은 주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곧 겨울이 올 것만 같아서 얼른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또 다시 아이들과 찾고 싶은 곳이다.  주말 나들이로 수목원에 가보자!!

 

 

 

 

수목원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고 내가 왜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곳이다.  꽃 하나 풀 하나가 예쁜 곳이기에 이곳에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된다. 살살 산책을 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나무 한그루 마다 이름을 읽어보고 살펴보고 꽃잎 갯수를 세어보며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늘이 어쩜 이럴까 감탄하면서 연신 여행을 꿈꾸는 때이다. 자연은 정말 사람을 떠나게 하고 싶게 하는 게절인것 같다. 핑크뮬리, 억새, 코스모스, 단풍까지 이 단어들만으로도 우리가 가을에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는 충분한것 같다. 다른 계절보다 여행가기 가장 좋은 계절인것 같고 어떨때는 다른 계절 말고 사계절 내내 가을만 있었으면 할떄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가을의 매력을 공유했음 하고 같이 즐겼음 하는 마음이다. 항상 같은 곳들을 여행하고 나들이 가지만 갈때마다 다른 매력으로 또 다시 부르게 하는것 같다. 우선 이 가을이 가기전에 또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이 가을을 느끼고 맘껏 즐기고 경험하고 추억으로 담아두고 싶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수목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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