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아내 나이 라디오 스타 출연

90년대 서시로 큰 사랑을 받은 신성우가 2월 13일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아재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출연한다.

2000년 이후 배우로써 활동하고 있는 신성우는 드라마나 영화에 가끔씩 출연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여 왔는데 최근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 배우로서의 활약과 더불어 연출을 맡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연출에 대한 부담으로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한다.

테리우스라는 별명으로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부터 전성기를 누린 신성우는 4년전 1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하여 큰 화제를 모았는데 최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성우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이고 아내는 26세로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둘은 4년의 연애 후 결혼을 하였지만 현재까지 신성우아내 사진은 공개된 적이 없다.

아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과히 충격적인데 스토킹을 당하여 아내는 물론이고 어린 아들까지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스토킹 여성은 신성우와 자신은 하나님께서 연결해 줬다고 하며 이메일 해킹은 물론 전화까지 해서 자신과의 친근감을 표현한다고 하니 정말 소름 돋는다.

결혼 후 스토킹은 더욱 더 심해져 현재 법적으로 대응할지에 대하여 고민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집을 나갈 때 현관문, 창문 등의 잠금장치를 한번 더 확인하는 등 보안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하루 빨리 스토킹에서 해방되었으면 하고, 연출에도 참여한 이번 뮤지컬도 흥행되어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과 행복한 가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또한 라디오스타에서 테리우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침없고 발랄함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기대되고 특히 '스카이 캐슬'에서 김주영으로 변신한 배우 김서형의 사진을 보고 '삭발'을 언급한 것에 대해 노안이 왔다고 해명하였는데 어떠한 재미로 이어질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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