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아시안컵으로 공백을 걱정하는 토트넘

손흥민 골 아시안컵으로 공백을 걱정하는 토트넘

역시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FA컵 트랜미어전에서 시즌 12호 골과 도움 2개를 추가시켰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날개달린 경기력으로 토트넘이 트랜미어를 7대 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손흥민 선수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며 매 손흥민 경기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의 아시안컴 차출로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걱정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게임 금메달 이후 소속팀에 복귀하여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리그 2위까지 끌어 올렸지만, 토트넘은 또 다시 아시안컵으로 손흥민을 볼 수 없어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손흥민은 11월 말 이후 지금까지 전 대회 통틀어 12경기를 뛰며, 공격 포인트 9골 4도움으로 팀 내 최고다. 현 분위기라면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1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9월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컵 기간 손흥민이 빠져야 하는 현실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 어차피 한국이 우승할 테니 떠나지 말아달라"는 비현실적은 애원의 그들이 큰 호응을 받고 있고 실제로 영국 언론도 토트넘 위기설을 제기하고 있다.

리그는 물론 컵대회 우승까지 노리는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의 공백은 큰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손흥민은 오는 14일 맨유전을 마치고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는데 아시안컵 기간 예정된 토트넘의 컵 대회 준결승전 등 최대 다섯 경기에 뛸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소속팀에 많이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토트넘을 비우는 일이 애석한 일이긴 하나 " 내 조국에 중요한 대회"라고 말을 하며 조국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

실제로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컵이 3번째 대회인데 첫 번째 대회 3위, 두번째 대회는 결승까지 가서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우승을 할 것이라는 강한의지와 자신감도 내비쳤다.

멋진 선수 손흥민에 대해 알아보자.

손흥민의 나이는 1992년 7월 8일 생이며 손흥민의 키는 183cm, 77kg이다.

주로 쓰는 발은 양발(오른발)이며 소화 가능한 포지션은 윙어 및 공격수를 맡고 있다. 누구나 다 알 듯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 할 수 있다.

손흥민의 부친은 손웅정은 젊어서 축구선수를 활약한적 있으며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오래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이런 부친의 영향으로 손흥민이 최고의 축구 스타로 우뚝 서 있는것 같다.

손흥민의 연봉은 728만파운드 우리돈 약 107억 정도라고 하는데 토트넘 연봉 3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한다. 지금 손흥민의 경기력을 보면 손흥민의 연봉이 더 오르지 않을까 싶어진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 우승과 함께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천분전